서울에서 가까운 인천에서도 모노레일을 만날 수 있다.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월미바다열차를 기억하자. 2량을 이어 붙여 최대 46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월미바다역에서 시작해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 거리역, 박물관역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약 6.1km 정도의 길이 구간이다. 월미도를 한 바퀴 둘러보며 만나게 되는 관람차, 인천대교, 노을전망대 등은 굳이 내리지 않아도 열차 안에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다. 더 좋은 점은 중간중간 역사에 정차하기 때문에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시 탈 수 있다는 것. 단 현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업에 돌입했으니 관심이 있다면 월미바다열차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자. 주소 인천 중구 제물량로 269 연락처 032-450-7600 가격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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