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신세경을 꿈꾸는 남보라가 '생초리' 마을의 순수녀로 등장한다.
tvN에 따르면, 남보라는 오는 5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tvN 코믹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에서 식탐이 심한 엉뚱한 시골처녀 오나영 역으로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하석진, 이영은, 김동윤 외에 네 번째 여자 주인공으로 오디션을 거쳤다."며, "남보라씨가 수 백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발탁됐다. 남보라가 귀엽고 순수하면서도 다양한 개성연기가 가능, 오나영 역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발탁이유를 밝혔다.
남보라는 데뷔 초기부터 청순한 외모와 짙은 눈썹이 신세경과 비슷해 화제가 되었고, 최근 드라마 '로드넘버원'과 영화 '고사2',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신작 영화 '써니'를 촬영 중이다.
한편, tvN이 오는 5일 첫방송하는 시트콤 '원스 어폰어타임 인 생초리'(극본 이영철, 연출 김영기ㆍ조찬주)는 '버라이어티ㆍ생쇼ㆍ코믹ㆍ멜로ㆍ오피스ㆍ농촌 스릴러물'을 컨셉트로 내세우고 있으며, 총 20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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