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나얼과 벌써 8년째 연애중 "장수 비결은?"
KBS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한혜진이 연인 나얼과의 오랜 연애 비결을 깜짝 고백했다.
한혜진은 가수 나얼과 8년째 열애 중이다. 특히, 지난해 말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으로 "사랑하는 나얼씨에게 고맙다"고 말해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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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웨딩드레스 화보를 찍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간 적이 있다. 그 때문에 결혼한다는 얘기가 나온 것 같다"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해 "24살 때 나얼씨를 만나 벌써 8년이다. 오래 만났기 때문에 당연히 결혼 생각은 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8년이란 오랜 기간 연애를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남들은 '8년이나'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돈독해지는 것 같다"라며 "가장 큰 비결은 서로 노력해야 된다는 것이다. 평소 대화를 많이 하고 배려를 많이 해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은 3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가시나무새'에서 여주인공 서정은 역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