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누드화보 공개 “진실한 몸매”
‘타이타닉의 연인’ 디카프리오와 또 다시 호흡
지난 1997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타이타닉’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케이트 윈슬렛(32)이 섹시화보를 공개했다. 그녀는 최근 공개한 섹시화보에서 파격적인 누드 몸매를 선보이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뒤 흔들고 있다.
볼륨감이 살아있는 ‘풍만 육체’를 강조한 케이트 윈슬렛의 누드 화보는 미국 연예 잡지 베니티 페어를 통해 공개됐다. 그녀는 화보에서 알몸에 검정 스타킹만 착용한 채 자신만의 아찔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홀딱 벗고 가운만 걸친 요염한 자태는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매혹적인 ‘육감 누드’로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인 케이트의 몸매 관리 비법은 다름 아닌 ‘노(No) 다이어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화보를 촬영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도 다이어트에 관한 남다른 지론을 펼쳤다.
그녀는 “나는 결코 마르지 않았다”고 운을 뗀 뒤 “내가 아는 유명인 중에서 통통한 사람은 없지만 나는 적어도 진실하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섹시화보를 통해 건재함을 알린 케이트. 그녀는 최근 타이타닉에서 연인으로 열연했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영화 ‘혁명의 길’에서 다시 호흡을 맞췄다. 케이트와 디카프리오가 11년 만에 만나 화제가 된 이 영화는 케이트의 남편인 샘 멘데스가 감독을 맡았으며,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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