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SBS 슈퍼모델, 요가 사업가 등 3가지의 타이틀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송다은이 지난 13일 방송된 tvn 신인류보고서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하여 다시 한번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의 완벽한 바디라인이 결코 타고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촬영을 통해 보여 주면서 "요즘 아가씨들은 무조건 마르기를 바라는데 적당한 볼륨감을 만드는 것이 훨씬 더 매력적인 몸매이며 마른 것이 무엇보다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웰빙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용기를 주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출연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신의 몸매 관리를 위해 매일 규칙적으로 시간을 나누어 "유산소, 요가, 등산, 수영, 필라테스, 골프 등을 하고 있다는 그녀는 의학적으로 힘을 빌린 사람의 몸매보다 훨씬 더 자신 있다" 라고 말하며 100% 노력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몸매에 있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촬영에 실제 생활을 그대로 보여 준 그는 "나는 유난히 살이 찐 적도, 모델 대회 때문에 깡 말랐던적도 있지만, 현재가 가장 만족스럽다. 마르지 않고 탄탄하면서 적당한 볼륨감 있는 몸매가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 현재의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했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그는, 지난 4월 요가와 아로마테라피를 접목시킨 새로운 웰빙 브랜드 "아로마요가"를 런칭, 현재 국내 최대 규모 휘트니스 센터 월드짐(교대점과 잠실점)에서 많은 호응 속에서 요가전도사의 활동하고 있으며, 경주 서라벌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스파테라피과 테라퓨틱 과목을 강의하고 있기도 하다.
한 편 송다은은 168센티미터라는 미인대회에서는 쉽게 입상할 수 없는 작은 키로 2008년 미스코리아 부산 선과 2009년 SBS 슈퍼모델 3위라는 두 미인 대회 타이틀을 거머쥔 경력이 있으며 또한 최근 200만이 넘어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시라노 ;연애조작단 ( 김현석 감독, 엄태웅, 이민정, 최 다니엘, 박신혜, 박 철민, 송 새벽, 류 현경, 전 아민 출연) 영화에서 요가 강사로 깜짝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