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한정원 기자]
김요한이 키 크려고 먹었던 음식을 공개했다.
7월 2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배구선수 김요한은 중학교 시절 신장이 164cm였다며 키 크기 위해 콩을 많이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사연으로 "아버지가 자신의 꿈을 나에게 강요한다"는 고민이 나왔다. 이에 이영자는 "김요한은 어땠냐. 강요 때문에 배구 한거냐"고 물었고 김요한은 "난 반대의 경우다. 운동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말리셨다. 힘들고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너무 좁다고 하더라"라고 입을 뗐다.
이어 김요한은 "어릴 땐 키가 작아 고민이었다. 중학교 1학년 때 164cm였다. 신체검사에서는 198cm가 나왔는데 현재 2~3cm 더 컸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유난히 잘 먹었던 거 있냐"고 키 크기 위해 자주 먹던 음식을 궁금해했고 김요한은 "콩 먹으면 키 큰다고 해서 (많이 먹었다)"고 답했다.(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