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부부' 방송인 신동엽과 선혜윤 PD가 '공부가 머니?'로 뭉쳤다. 오는 22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선혜윤 PD가 연출을 맡고, 신동엽이 MC를 맡는다. 두 사람은 MBC 예능국이 맺은 부부. 두 사람은 200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신동엽의 러브하우스'에서 만난 이후 15년 만에 의기투합 했다. 선혜윤 PD와 신동엽의 '예능 만남'은 이들이 2006년 5월 결혼한 이후 처음이어서 이목을 끈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최대한 높이는 1:1 맞춤 솔루션을 제안한다. 신동엽과 함께 유진이 진행을 맡는다. '공부가 머니?'에는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배우 임호와 S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 아들을 둔 마라토너 이봉주, 최근 둘째 딸 로린을 나은 후 아이 맞춤형 외국어 교육을 펼치고 있는 유진의 가정이 출연한다. '공부가 머니?'는 22일 오후 10시 5분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