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펴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의 집에 의문의 친구가 찾아온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2회는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집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과 하루를 보낸다.
공개된 사진 속 건후는 표정 부자답게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도 어김없이 기분이 좋은 듯하다. 밝고 귀여운 건후의 모습이 보는 이들도 절로 행복하게 만든다. 이어진 사진에서 건후는 무언가를 뚫어져라 보고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의문의 새장. 새장에 들어있는 새로운 친구의 정체가 궁금한 건후가 직접 새장 안에 들어가 이를 관찰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새장에 들어가는 건후의 앙증맞은 뒤태가 포착돼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이날 주호 아빠는 건나블리를 위해 특별한 친구를 준비했다. 건후의 텐트 앞에 떡하니 자리를 잡은 새로운 친구의 집이 건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언제나 활기찬 건후의 아침은 새로운 친구 등장에 더욱 즐거워졌다. 건후는 눈을 반짝이며 새로운 친구의 모습을 관찰했다는 전언.
더욱 놀라운 건 새로운 친구의 특별한 능력이었다. 이 친구는 건후의 옹알이를 똑같이 복제하며 건후의 귀까지 사로잡았다. 이에 건후는 의문의 친구를 좀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친구의 집에 들어가 보려고 시도했다고 한다.
시끄러운 거실 상황에 나은이까지 등장하며 본격적인 새 친구 탐색기가 펼쳐졌다는 전언. 이 친구는 건후의 옹알이에 이어 나은이의 말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며 아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고. 또한 친구의 정체를 궁금해하면서도 경계를 풀지 않았던 건후와 달리 나은이는 적극적인 자세로 친구에게 다가섰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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