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33)이 최동훈(48) 감독의 차기작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1, 2부로 제작되는 이 영화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다. 외계인이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며, 시대를 오가는 내용이 담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감독은 1부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2부 시나리오를 작업 중이다. 최 감독은 2015년 '암살' 이후 2017년 '도청'을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김우빈(30)의 건강 악화로 중단한 바 있다. 내년에 1, 2부를 동시에 촬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