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가 20살 연상의 함소원 형부와 첫 만남을 가졌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 함소원 부부가 친정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함소원의 형부 이서방이 마중나왔고, 진화는 20살 많은 이서방과 어색한 대면을 했다. 이후 이서방은 전을 부치며 진화에게 "처제가 어디가 좋냐"고 물었다. 진화는 "똑똑한 사람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서방은 함소원 언니에 대해 "책임감 있고, 다정했는데 결혼하고 좀 무서워졌다"고 말했다. 진화는 이서방의 마음에 공감을 보냈고, 이서방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해, 그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함소원은 "언니가 더 강하다"며 형부가 그런 언니 말을 잘 듣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