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낮 12시 5분쯤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2시간 넘게 공장 2개동과 옆 공장 일부를 태우고 오후 2시 40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낮 12시 3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김포소방서는 소방차 등 장비 34대와 인력 85명이 출동시켰고, 큰 불길을 잡은 뒤 오후 1시 18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