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내의맛' 이휘재가 이근호 부부 섭외 욕심을 내비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의 부모님이 맞선을 주선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있던 이휘재는 "요즘은 어떻게 소개해주냐면 번호를 받아 단체톡방에서 둘을 딱 소개하고 빠진다. 그래서 결혼한 게 이근호다. 제가 소개해줘서"라고 말했다. 축구선수 이근호에게 아내 이수지를 소개해준 인물이 이휘재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한 바 있다.
이어 이휘재는 "'아내의 맛' 섭외 들어갈 것"이라며 "이근호 선수는 하려고 하는데 와이프가 댓글 때문에 걱정이 된다고"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이하정이 "댓글은 함소원 씨에게 트레이닝 받으면 된다"고 하자 함소원은 "댓글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내의 맛'은 제가 막고 있다. 편안하게 들어오셔도 제가 막아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휘재는 "근호야 수지야 들어와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