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설인아가 자매로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김설아(조윤희 분)가 김청아(설인아 분)에게 재벌가 입성에 대한 꿈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아는 어머니의 가게 일을 도왔고, 이른 아침부터 김설아는 짐을 챙겨 헬스장으로 향했다.
김설아는 가게를 지나가던 중 홀로 일하는 김청아를 발견했다. 김설아는 “시계를 잘못 본 게 아니냐”며 공부는 하지 않고 가게 일을 돕는 김청아에게 잔소리 했다.
이에 김청아는 " 다시 태어나면 그때는 목표를 잘 세워서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설아는 "꿈이 없으면 목표라도 세우라"며 잔소리 했다.
그러자 김청아는 "오늘 목표 세웠다"고 말하면서 김설아의 목표가 아나운서냐고 물었다. 김설아는 "아나운서는 목표였지 내 꿈은 아니다"라며 "내 꿈은 재벌가 입성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