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명수가 사춘기 자녀를 둔 청취자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방송인 박명수는 10월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딸 민서에게 최근 사춘기가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이날 자녀가 사춘기가 와 고민이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시간은 약인데 어떻게든 달래보려 해야 한다"고 말문을 연 박명수는 "누구나 사춘기는 오는데 그 기간을 짧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집안 분위기를 밝게 한다든지 해야 한다. 맛있는 음식을 하든, 우울하지 않고 밝고 좋은 일들만 생기도록 집안 분위기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며 "그런 것에 신경을 쓰면 빨리 돌아올 거라 믿는다. 집안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우리 딸도 사춘기가 비슷하게 오고 있는데 계속 놀이동산에 가고 싶다 그래서 한 번 즐겁게 해주려고, 놀이동산에 데려가려 하고 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