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과 공효진 주연 '가장 보통의 연애'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가장 보통의 연애'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기준 영화는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가장 보통의 연애'는 이달 2일 개봉 이후 5일 만에 100만 스코어를 넘어섰다.
특히 극장가에서 보기 드문 멜로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의미를 더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별의 아픔에 허우적대거나 미묘한 연애 감정이 시작될 때 했던 말과 행동들, 그리고 연애사에 현실성을 더할 수 있는 직장사의 디테일한 에피소드와 관계까지, 실제 있었던 누군가의 경험담들이 한데 모여 폭넓은 공감대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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