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자신의 연애담은 19금이라고 밝혔다.
배우 송지효는 10월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자신의 연애 경험에 대해 살짝 언급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종국은 전소민이 직접 자신의 실제 연애담을 녹여 작사한 소란X전소민 콜라보곡을 언급한 뒤 "가사를 너무 잘 썼다. 요즘 스타일이야"라고 극찬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국에게 전소민에 새 앨범 가사 작사를 맡기는 게 어떻겠냐 제안했고, 김종국은 "너무 좋은데 나랑은 감성이 안 맞는다"며 껄끄러워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왜 싫어하냐"고 따졌고, 하하는 "난 전소민에 부탁했다. 레게곡 하나 써달라 했다"고 전했다. 전소민은 “치킨에 관련된 거 하나 있다. 미디엄 템포 느낌이다”고 화답했다.
전소민과 달리 송지효의 연애담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광수는 "지효 누나는 살짝 들어보니 19세로 가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송지효는 “난 위험하다"고 셀프디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티파니, 황치열, 배우 박유나, 구구단 미나가 출연해 싱그러운 가을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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