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의 남다른 스펙이 공개됐다. 10월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 조수빈, 조충현이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명수는 조수빈을 소개하며 "한국어능력시험 835점을 받았다고 하더라. 상위 0.2%다"고 극찬했다. 조우종 역시 "나도 같은 시험을 봤는데 740점이었다"며 조수빈을 칭찬했다. 조수빈은 "KBS 입사자 중 가장 높은 점수였다. 아직도 그 기록이 깨지지 않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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