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가 K팝 팬들이 기장 기대한 10월 컴백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25일 ‘가장 기대한 10월 컴백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10월은 남자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이었다. 샤이니의 태민, 엑소의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WayV의 루카스·텐 등 7인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SuperM'(슈퍼엠)을 시작으로 군백기 이후 정규 9집 ‘Time_Slip'(타임슬립)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도 지난 14일 컴백했다. 달콤한 현실 남자 친구로 돌아온 뉴이스트는 지난 21일 미니 7집 ‘더 테이블(The Table)’을 발매했다. 그간 세련되고 남성미 가득한 슈트 패션으로 무대를 장악해온 뉴이스트는 새 미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다소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까지 모두 섭렵하며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치열한 음원 차트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K팝 팬들이 꼽은 가장 기대되는 10월 컴백 아이돌의 주인공은 뉴이스트였다. 뉴이스트는 22.89%라는 투표율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 7일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AB6IX(에이비식스)가 21.16%를 기록하며 2위에 등극했다. 3위에 4위에는 각각 슈퍼 주니어(16.19%), 스트레이 키즈(11.29%)가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챔프는 현재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이해 역대 할로윈 코스튬을 한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