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인공 은단오 역을 열연중인 배우 김혜윤의 사랑스러운 룩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7회에서는 체육대회 행사가 열리고 은단오(김혜윤 분)는 백경(이재욱 분)과 2인 3각 경기를 하다 넘어졌다.
이 때 하루(로운 분)가 나타나 은단오에게 벗겨진 운동화를 건냈다. 곧바로 하루를 쫓아갔으나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하루의 반응에 은단오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장면에서 은단오는 핫 핑크 컬러의 체육복 티셔츠와 스카치 포인트가 매력적인 운동화를 매치하여 상큼 발랄한 핑크 룩을 연출했다.
특히 학원물 특성상 주로 교복 패션만 선보였던 은단오의 색다른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매 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