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이 유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혜박이 브라이언에게 진심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혜박은 이날 “아이를 갖자고 마음먹었을 때 진짜 안 생겼지 않느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솔직히 그때 유산됐을 때는 다시 임신할 수 있을까 진짜 많이 걱정했다”라며 유산했을 당시의 심경에 대해 밝혔다. 혜박은 “리아가 생겼을 때 걱정 진짜 많이 했다. 혹시나 또 잘못될까 봐…”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혜박은 “리아를 낳았을 때 나는 리아가 숨을 못 쉬는지 몰랐다. 나는 무슨 일인지도 몰랐다. 다들 리아를 데리고 가길래 무슨 일인가 했다”라고 말하며 눈가를 훔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