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이 2019년 마지막 밤 부산 관객들과 뜨거운 감동을 나눴다. 노을은 지난해 12월 3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의 마지막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 해의 마지막 밤 노을 콘서트를 선택한 관객들은 노을의 가창력과 하모니가 돋보이는 라이브와 센스 넘치는 멘트, 희망찬 격려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첫 등장부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은 노을은 "대전을 시작으로 했던 전국 투어가 오늘로 마지막이다. 연말에 많은 공연이 있는데 저희 공연을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지금 여러분이 주신 이 관심과 사랑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늘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라며 부산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노을의 연말 전국 투어 콘서트는 최근 발표한 음원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기에서'의 인기와 함께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노을의 연말 콘서트는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노을 멤버들은 공연장을 찾아와 준 관객들에게 '구가의 서' OST '사랑이 아프다' 외에도 '천년의 사랑' 등 팝송, 트로트 등 무반주 라이브를 깜짝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