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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홍진영이 음치를 모두 색출하고, 실력자와 마지막 듀엣 무대를 꾸몄다.
24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 홍진영이 출연했다. 홍진영과 김종국은 한 프로그램에서 '썸' 타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김종국은 그 이후 "잘 지낸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저도 진영 씨 개인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지난 시즌에도 나오라고 했다"고 말하면서도 홍진영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특은 "이렇게 불안한 모습 처음 본다"고 웃었다.
홍진영은 "저는 너목보7의 매추리로 나왔다. 매의 눈으로 추리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매추리'를 자처한 홍진영 앞에 6인의 미스터리 싱어가 나타났다. 홍진영은 미스터리 싱어의 비주얼만 보고 음치를 골라내야 했다.
홍진영은 1라운드에서 6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골랐다. 홍진영은 "춤 엄청 잘 출 거다"라고 확신에 찬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패널들은 "실력자 같다"고 했다.
6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공개하기 전 허각의 영상이 공개됐다. 허각은 "진영아. 네가 이영상을 본다는 것은 태훈이를 탈락시켰다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홍진영은 음치 색출에 실패한 줄 알고 긴장했지만, 6번 미스터리 싱어 김태훈은 실제로 음치가 맞았다. 그는 허각의 아는 동생이 아닌, 춤추는 중국집 음치였다. 김태훈은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춤 실력을 보여줘 환호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