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시언 (사진=KTH 제공) 2020.03.05.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시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부금 액수 논란 이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개그맨 유세윤은 3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아내와 아들과 함께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이시언은 해당 글에 "형수님, 잘 계시죠? 저는 잘 있습니다"라는 짧은 댓글을 남겼다.
이시언은 지난달 27일 인스타그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고 쓰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원을 이체한 화면 캡처 이미지를 올렸다.
"세윤 형님이 좋은 일 하신 거 보니 저도 하게 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라며 유세윤의 기부를 보고 동참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뜻밖의 악플이 이어졌다. 다른 연예인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억원, 수천만원을 기부하는 것에 비해 적은 금액을 보냈다고 일부 네티즌들이 지적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이시언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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