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진의 팬들과 광고주가 다양한 곳에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
박해진 팬, 드라마 현장에 마스크 지원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해진의 팬들과 광고주가 관련 지원과 기부에 함께 했다. 11일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의 해외 팬들은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 현장에 마스크를 지원하며 박해진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팬들의 지원과 응원에 힘입어 '꼰대인턴' 촬영은 코로나19 이슈 속에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박해진의 팬들은 10년 전부터 박해진과 함께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모범적인 팬 문화를 만들어왔다. 팬들은 아동복지시설에 선물을 보내거나,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고 독거노인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했다. 또 중국, 필리핀, 태국 등의 학교에 '박해진 기금'을 조성해 매년 아이들을 돕고 있다. 박해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마스크 팩 브랜드 리츠힐러도 드라마 촬영 현장에 약 오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팩을 지원했다. 또 리츠힐러는 대구시 사회재난과를 통해 장시간 마스크 사용으로 고생하는 현장 의료진들에게 마스크 팩과 의료용 장갑을 기부했다. 박해진 역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박해진은 명예 소방관 활동 등으로 인연을 맺은 소방청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을 촬영했다. 박해진은 영상의 출연료와 제작비를 전액 기부했다. 이 밖에도 마스크와 일회용 가글 등을 현재 자신이 촬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장에 기증하며 스태프들의 안전한 촬영을 독려했다. 현재 박해진은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개인 자산 1조 원이라는 목표를 지닌 스타 M&A 전문가이자 미령 마을 리조트 건설에 사활을 건 강산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박해진이 촬영 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5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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