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테크'란 스니커즈를 되파는 리셀 시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생겨난 신조어라고 해요. 돈이 되니까 시장이 커지겠죠. 업체가 제한된 수량만 생산, 판매하는 한정판을 계속 만들어내면서 더욱 불이 붙었다고 합니다. 지드래곤이 지인에게 선물한 노란색 나이키 로노 제품은 88켤레 한정 출시됐는데 현재 재판매 가격이 200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경매에서 최고가에 낙찰된 스니커즈는 '나이키 와플 레이싱 프랫 문 슈'로 약 5억 3000만원에 팔렸다고 하네요. 이 스니커즈는 나이키라 1972년 뮌헨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일부 육상 대표 선수를 위해 12켤레만 생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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