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한 김호중이 가수 정미애와 한솥밥을 먹는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그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에는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정미애를 비롯해 김소유, 영기, 김원효, 홍록기 등이 소속됐다. 김호중은 지난 14일 발표된 '미스터트롯' 최종전 결과 발표에서 4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성악가 출신이라는 이력과 영화 '파파로티' 실제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됐다. 트로트와 성악가 파바로티를 합친 별명 '트바로티'라 불리며 '태클을 걸지 마', '무정부르스', '짝사랑', '고맙소'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ra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3/16 13:32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