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무열(왼쪽)과 라미란이 출연한 영화 '정직한 후보'가 개봉 한달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김세정 기자 |
총 누적 관객 수 150만 명
] 코로나19 확산으로 영화계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영화 '정직한 후보'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는 16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히트맨'이 전부였기에 의미 있는 기록이다. 지난달 12일 개봉한 '정직한 후보'는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개봉 한 달이 지난 현재(16일 오후 1시 기준)도 CGV 골든 에그 지수 93%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했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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