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다음 달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다음 달 1일 '사랑은 꽃잎처럼'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라츠 오브 러브'(Lots of Love)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노래다. 2007년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홍진영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해 히트시켰다. 이후 '부기맨', '산다는 건', '사랑의 와이파이', '엄지 척' 등을 발표해 인기를 높였다. 재치 있고 유쾌한 캐릭터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다수 광고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 기존 소속사를 떠나 1인 기획사인 IMH를 설립했다. ramb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