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다경이 아닌 한소희는 러블리의 정석이다.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여다경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는 한소희가 최근 데이즈드 5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한소희는 드라마 속 배역과는 정반대 이미지의 엉뚱한 매력을 가진 발랄한 소녀로 변신했다.
화보 속 한소희는 컬러풀한 의상부터 클린한 화이트 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소화했고, 모델상 수상자답게 자유자재로 연출한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극 중 여다경 캐릭터에 대해 배우로서의 해석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연기자가 아닌 일상 속 한소희가 혼자 보내는 시간, 개인적 취향, 삶에서 목표로 하는 꿈, 로망 등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여느 20대 여자와 같은 친근한 모습을 드러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데이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