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승헌이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전매력을 과시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
반전매력 과시…상남자 몸매에 선곡은 '발라드'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배우 송승헌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숨겨왔던 반전매력을 대방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편안함 가득한 제주도 라이프를 즐긴 송승헌의 혼자사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출연한 송승헌은 인덕션과 TV등 전자기기를 작동시키지 못하는가 하면, 전자레인지에서 막 꺼낸 뜨거운 그릇을 맨손으로 집는 등 허당끼를 발산했다. 이어 커피 그라인더 역시 제대로 작동시키지 못하며 출연진으로부터 웃음을 자아냈지만 곧바로 커피CF의 한 장면과 같은 비주얼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승헌은 촬영을 목적으로 찾은 제주도에서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그림같은 제주도 풍경을 바라보며 티타임을 즐기고, 조깅과 낚시까지 나서 휴식했다. 또한 방송에서 송승헌은 남성미 가득한 근육을 뽐내며 운동에 나섰지만 이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이며 발라드 곡을 틀어 반전매력을 과시했다. 이에 "저 감미롭고 말랑말랑한 노래 좋아하는 남자입니다"라며 남다른 감성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출연진인 무지개 회원들이 7주년 기념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본격 라이브 방송에 돌입한 무지개 회원들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라이브방송 시청자수는 한 때 2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나혼자 산다' 343회는 1부 6.8%, 2부 9.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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