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송승헌이 제주도 숙소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송승헌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송승헌은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제주도 숙소에서 눈을 떴다. 그는 "10년째 혼자 살고 있다. 이번에 하는 드라마에서 제주도 촬영이 있다. 찰영 시작 전에 쉴 겸 먼저 내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바다 가까이에서 지내본 적은 없는 것 같다"며 바닷가를 뛰며, 영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는 조깅에 이어 홈트레이닝까지 아침 내내 운동을 했다. 송승헌은 "저는 오히려 운동을 안 하면 컨디션이 안 좋다. 시간이 나면 하면 하려고 한다"며 "집에서도 웬만하면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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