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 늘어 모두 1만765명을 기록했다.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국내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다. /이동률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명 늘어 모두 1만765명…지금까지 해외유입 사례 총 1065명
[더팩트│성강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명 늘어나 모두 1만7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4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로, 전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해외유입 사례는 총 1065명이다.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다. 국내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2월 18일 이후 72일 만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85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북 1365명, 경기 676명, 서울 633명, 충남 143명, 부산 137명, 경남 117명, 인천 93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순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7명이 늘어 총 9059명이 됐다. 완치율은 84.2%이다. 격리 치료자는 1459명으로 134명이 줄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이들은 총 61만9881명이며 60만48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8634명은 아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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