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기부를 실천했다. 16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기부 증서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기부 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팬글럽 유애나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에 각 5,160만 원을 기부했다. 총 기부 금액은 1억 320만원이다.
소속사는 "5월 16일인 오늘 아이유 생일을 맞이해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 세상에 따뜻함을 나눴다. 침체된 사회 분위기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닿는 손길들도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면서 "아이유와 유애나의 이름처럼 몸이 멀리 있는 이 시기에도 마음은 늘 가깝게. 앞으로도 우리 좋은 건 함께하자"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어린이날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아이유와 팬들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이런 점이 더 사랑받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