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현지 시간으로 17일 오후 8시 30분경 플로리다 더니든의 한 병원에서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류현진은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라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2018년 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입니다. 류현진 선수가 아빠가 되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현지 시간으로 17일 20시 30분경 플로리다 더니든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 하였고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류현진 선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라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기쁨의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축하해요. 앞으로 예쁜 공주님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