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가 유아인, 박신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12일 공개된 화보는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표지와 커버스토리 컷으로 유아인, 박신혜의 매력적인 시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정체불명 존재들을 피해 홀로 고립된 유일한 생존자 준우 역의 유아인은 심플한 가죽 재킷부터 따뜻한 카멜 색상의 수트까지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해 '#살아있다'에서 보여줄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에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으로 분한 박신혜는 깊은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이렇듯 통제 불능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자로 분한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화보 컷과 영화 '#살아있다'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6월 13일 토요일에 발간되는 씨네21에서 만날 수 있다.
'#살아있다'는 오는 6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