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양준혁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일러스트로 완성된 양준혁과 예비 신부의 결혼을 축하하는 축전이다. ‘12월 결혼 예정 축하드립니다’, ‘양신! 품절남 합류’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밝게 웃고 있는 양준혁의 사진이 눈에 띈다. 양준혁은 결혼 보도 후 처음으로 직접 소감을 밝힌 것. 양준혁은 오는 12월 음악을 전공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양준혁의 측근은 예비 신부에 대해서 OSEN에 “성격이 엄청 밝으시다. 양준혁 씨가 경상도 남자라 무뚝뚝한 편인데 같이 있으면 영향을 받더라. 그래서 서로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양준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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