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이번 ‘놀면 뭐하니’를 통해 광희의 전무후무한 캐릭터가 조명받고 있다.
13일 여름 혼성 프로젝트그룹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 ‘여름 안에서’라는 곡에는 수발놈(S.B.N) 광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비록 비처링으로 함께하지만 광희는 짧지만 강한 임팩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앞서 공개된 이효리와 차안 노래방에서도 의외의 노래실력을 선보였던 바 있다. 이와 함께 ‘여름 안에서’ 녹음 현자에서도 자체 오토튠 보컬로 웃음과 신기한 노래실력으로 시선을 받았다.
이에 광희는 “셀프 오토튠 너무 웃겨” “나는 보았다. 광희 형의 풍성한 겨털” “이번에 진짜 광희님두 팬될거같아요!! 광희님 웃는 얼굴에 자꾸 눈길이 가네용”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최정상 스타들 사이 씬스틸러로 등극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비(정지훈) 만큼이나 아이돌 출신이라 느끼게 한 광희의 춤 실력에 감탄하는 반응까지 이어졌다.
“나만 그런지 난 오히려 이 뮤비 볼때마다 광희가 확실히 아이돌인게 느껴짐 뭔가 춤추는것도 그렇고 .. 아 물론 셋은 말할것도 없고 핑클도 있지만 광희를 더 다시보기된 뮤비(Y*)” “의외로 젤 어린 광희가 여름안에서 갬성이랑 잘 어울리는 목소리네~ 지난번 "혼자하는 사랑" 이후 가수로써의 광희의 재발견 (임철*)” “광희없이 셋만 했으면 진짜 서운했을뻔 파트는 적어도 아이돌짬있어서 그런지 표정 너무좋고 씬스틸러.. 상큼해서 잘어울린다!! 광희 흥해라 (seley****)”라는 등 호평이 잇따랐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광희는 많은 멤버와 보컬이 출중한 멤버들에 밀려 짧은 파트만 소화하며 무대에 서왔다. 이번 ‘여름 안에서’가 역대 최고 파트분량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또한 평소 가수가 아닌 개그, 예능 캐릭터라며 가수로서는 평가절하되어왔다. 다만 현재는 ‘가수’라는 명칭이 빠진 방송인이자 MC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의외의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