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쌍방울그룹에서 발간되는 매거진 맥앤지나가 방송인 안선영과 함께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안선영은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완벽한 몸매와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촘촘히 겹쳐진 도트무늬 원피스를 걸친 안선영은 정제된 듯 고급스런 에티튜드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아찔한 블랙 핫팬츠에 블루 레오파트 상의를 걸쳐 도시적이고 세련된 면모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으로 공개된 세 번째 사진 속 안선영은 피부색과 흡사한 카키그레이 비키니에 무심히 걸친 재킷으로 압도적인 비주얼의 화보를 완성시켰다. 비키니와 재킷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복근은 건강한 몸에 대한 찬사를 절로 불러일으킨다.
안선영은 2016년 아들을 출산한 후 100일 동안의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체지방 11 kg를 감량한 후 3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는 운신의 폭이 좁아진 여성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4주 다이어트 챌린지’를 운영해 왔다. 이번 화보 촬영은 안선영의 화보 외에도 ‘4주 다이어트 챌린지’를 통해 좋은 성적을 보여준 지원자들과 화보 촬영을 함께해 더욱 값진 시간이 됐다는 후문.
안선영은 “혼자만의 촬영이 아니라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게 되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다. 언택트 시대가 됐지만 이렇게 온라인으로도 서로 독려하고 응원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 모두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면 난 언제든 화보를 찍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촬영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사진=맥앤지나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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