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가 컴백 연습 중 앰뷸런스에 실려간 사실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http://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20/07/18/sVBRcHXmhnS0637306319755852326.JPG) ![iMBC 연예뉴스 사진](http://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20/07/18/QQOXF2dSyo9m637306319894289829.JPG) 1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54회에서 ‘화사 마리아는 요양 중’과 ‘장도연과 츄의 여름 안에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는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컴백 일주일 앞두고 허리를 다쳤기 때문. 화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춤 연습하다가 갑자기 허리가 나가서 바로 고꾸라졌다”라며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을 가게 된 상황을 전했다.
화사는 “이미 디스크가 진행되고 있다더라. 첫날은 아예 못 걸었다. 그 다음날부터 살짝 걷는 정도인데, 기침할 때나 방귀 뀔 때 빼고는 괜찮은 것 같다”라며 웃음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기안84가 “그래도 밝네”라며 안도하자, 화사가 “방귀 뀔 때 아파서 소리 지른다. 허리 다쳐서 알았다. (안 아프게) 방귀 뀔 때가 소중하구나”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허리 디스크 진짜ㅠㅠ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무리하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저렇게 아픈데 무대를 했구나. 진짜 프로다”, “나혼산 잘 봤어요. 화사 씨가 울 때 저도 맴찢ㅠㅠ 좋은 노래 들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이규형의 프리 라이프’와 ‘파머 로이와 일꾼들’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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