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서영이 배슬기의 결혼 소식에 축하글을 올렸다.
27일 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배슬기가 결혼을 해요. 셋이서 추억남기자고 웨딩화보를 찍었어요”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눈 마주치면 청승맞게 울까봐 셋 다 얼굴도 잘못 쳐다보고 어색하게 찍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보니 찍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영은 배슬기, 캣츠 출신 가수 김지혜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세 사람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또 서영은 “할 말이 정말 많지만 결국 한마디로 결론이 나요. 두부 너답게 행복하게 살아! 사랑해 영원한 배두부”라고 전했다.
한편 심리섭과 배슬기는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 오는 9월 말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