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탕웨이가 딸이 써준 생일 편지를 공개했다.
탕웨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색종이에 색연필로 딸이 남긴 편지가 담겼고, 정체를 알아보기 힘든 글씨에 한 누리꾼이 "'생일 축하해 엄마'인 것 같다"고 댓글을 남기자, 탕웨이는 '엄지'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정답임을 알렸다.
특히 1979년 10월 7일생인 탕웨이는 곧 42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5살 딸이 써준 편지를 자랑한 탕웨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탕웨이가 엄마라는 사실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만난 영화감독 김태용과 2014년 결혼해 2016년 딸 썸머를 낳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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