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남산타워 뷰에 오픈형 주방을 갖춘 집을 공개했다.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49회에서는 2명의 동거인과 함께 사는 윤은혜의 셰어 하우스가 공개됐다.
윤은혜의 집은 현관을 따라 들어가면 카페 같은 널찍한 우드 톤 인테리어의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벽 곳곳엔 감각적 액자들이 자리해 있고 집 주인들의 취향이 묻어나는 소품도 한가득이었다. 무엇보다 거실에선 남산서울타워가 한눈에 들어왔다. 윤은혜의 방은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일 뿐 아니라, 어린 시절 사진과 직접 그린 미술 작품들로 알차게 꾸며져 있었다. 윤은혜가 직접 만든 액세서리, 캘리그래피 달력도 테이블 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동거인들과 함께 쓰는 널찍한 메이크업 룸도 우드톤으로 통일감이 가득했다.
주방은 마치 식당 같은 크기였다. 그동안 나온 편셰프 중 가장 역대급 크기의 오픈형 주방. 윤은혜는 "주방만큼은 예쁜 데에서 하고 싶더라. 제일 공들였다"고 말했다. 6구의 화구와 업소용 와플 기계, 셰프 부럽지 않은 칼, 도마, 커트러리, 그릇까지. 양념장 서랍에는 세계 각국 향신료와 소금, 오일, 발사믹, 식초들이 채워져 있었다. 베이킹 도구들도 한가득이었다. 냉장고는 2대로 베이킹 용, 일반 용으로 따로 나눠져 있었다. (사진=KBS 2TV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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