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류이서♥전진 부부의 궁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류이서♥전진 부부가 결혼 전 궁합을 보기 위해 철학관을 찾았다.
이날 철학관 할아버지는 류이서의 이름을 듣고 "교장선생님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날짜를 들은 그는 헛웃음을 지으며 "이 사주는 치마 입은 남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전진은 박수를 치며 폭소했다.
궁합을 본 할아버지는 "남자는 빗물이다. 아내는 풀잎이다"라며 "물이 너무 많다. 가끔 남자 행동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게 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것만 조심하면 잘 살 수 있다. 궁합은 최고"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내분 처음엔 그냥 웃으며 보다가 점점 빠져드는거 너무 귀엽고 웃김", "지난주에 임신이 안된다고 상극이라고 한건 먼가요?? 몰카였나요?", "와 풀이 너무 재밌다", "사주 좋은사람이 있는데 노력 안하니 별루야 노력하면서 살면 잘 살게 됌", "예고편은 뭐죠?다 편집했나요?", "근데 예고편엔 사주가 상극이라더니.. 본방에선 좋다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서는 전진과 류이서가 유명 철학관을 찾아갔다. 이에 역술가는 "상극 궁합"이라며 "여자분 사주에 자녀가 안 보인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낚시성 예고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한편 이날 전진 류이서 부부가 방문한 철학원은 '정도명 철학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영돈PD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김현서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