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의 '음악중심' 인증샷이 공개됐다. 7일 펜타곤 공식 SNS에는 "또 한 번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들과 시간을 선물해 준 유니버스(팬덤명)! '#데이지' 활동 동안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기를 바라요! 영원한 펜타곤의 데이지 유니버스. 앞으로도 우리 함께 밝게 빛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옹기종기 모여 포즈를 취하는 키노, 유노, 여원, 후이, 신원, 우석, 홍석, 옌안의 모습이 담겼다. 블루&화이트 콘셉트의 무대의상을 차려입은 여덟 멤버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수고 많았어요", "덕분에 행복했어", "스페셜 무대도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펜타곤은 이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타이틀 곡 '데이지'를 비롯해 2PM의 역주행 곡 '우리집'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