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V.O.S 박지헌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몸매를 자랑했다.
박지헌은 11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딱 한달만에 보디 체크해봤습니다. 뭐 큰 변화는 없어 보이네요. 식사를 1일2식으로 늘려서인지 체지방도 약간 늘었고, 총 몸무게는 500g 정도 늘었네요. 매월 11일 보디 체크 찍어보면서 꾸준히 해볼까 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헌은 압도적 근육질 몸매를 자랑 중. 앞서 박지헌은 지난 5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지헌은 운동 과정을 공개한 뒤 "이제 좀 익숙해져서 김종국 형님처럼 20년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됩니다"며 "제일 미안한 건 아내인데, 운동하고 제가 지쳐 보였는지 말없이 재활용 쓰레기를 본인이 버리고 왔더라고요. 응원해주는 마음 알고 좀 더 기운 내서 앞으로 지쳐 보이지 않아야겠어요"라고 전했다.
6남매 아빠이기도 한 그는 "어느새 꽤 많이 달라진 아빠 모습 보면서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자기들은 몇 살 때부터 운동하면 되냐고 묻습니다. 몸도 몸이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 미치고 있는 듯해서 뿌듯합니다. 코로나로 할 수 있는 걸 해보자는 게 시작이었는데, 생각해보니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이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사진=박지헌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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