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심리섭 부부의 결혼식 본식 화보가 공개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6일 오전 "배슬기·심리섭 부부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엔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하는 배슬기·심리섭 부부의 모습부터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모습, 하객들의 축복 속에 키스를 나누는 모습 등이 다양하게 담겼다.
이날 배슬기·심리섭 부부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가수 허각과 파란 에이스(최성욱)가 축가를 불렀다. 결혼식엔 임하룡, 선우선·이수민 부부, 하리수, 정태우 등 많은 스타 하객이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배슬기는 지난 2005년 더 빨강 멤버로 데뷔, '복고댄스'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으며, 최근엔 개인 유튜브 채널과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심리섭은 '리섭TV' 유튜브 채널로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라이징 유튜브'라는 유튜브 컨설팅 업체도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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