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아들의 편의점 라면 먹방을 본 사람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유세윤은 12월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 학교 다녀오면 주려고 만든 떡볶이 근데 오더니 조금밖에 안 먹음. 맛있게 된 거 같은데..."라며 시무룩해했다.
이어 "혹시 제 아들이 편의점에서 라면 먹는 거 본 사람 제보 바랍니다"라고 아들이 떡볶이를 먹지 않는 이유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영상 속에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떡볶이가 담겼다. 아빠의 사랑이 듬뿍 담긴 떡볶이를 왜 몇 술 뜨지 않은 것인지, 정말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고 온 건지 궁금해진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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