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장훈이 자신의 재산을 고백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가수 김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장훈은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모아놓은 재산은 없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래도 먹고살 만하다. 사람마다 먹고사는 것, 행복, 삶의 기준이 다른 것 아니냐. 올해 저는 수입이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들었다. 월세를 사는데 석 달 밀리기도 했다. 그때 제가 든 생각은 '좋은 건물주 만나서 다행이다'라는 것"이라며 "다 같이 어렵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사람들이 저에게 잘해주는 건 제가 그런 삶을 살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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