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나래, 기안84가 4년만에 뭉쳤다.
1월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기안84의 한겨울 낚시 데이트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제주도 보물찾기에서 발견한 소원권을 실행하기 위해 기안84와 빙어 낚시에 도전한다. 연천으로 먼 길을 떠난 두 사람은 과거의 썸 스토리부터 근황 토크까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대화를 나누며 현실 절친의 면모를 뽐낸다고.
목적지에 도착한 뒤, 큰손 박나래의 차에서는 커다란 짐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투머치한 장비에 기안84는 “너 여기 살러 왔니?”라며 의아함을 드러낸다고. 하나씩 짐을 꺼내기 시작한 박나래는 추위에 맞서기 위해 만반의 준비에 돌입, 체감 온도 영하 20도의 추위를 이겨내고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기안84는 여행 내내 “오빠가 해줄게”라고 박나래를 챙기며 듬직한 면모를 발산한다. 그러나 빙판 위에서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몸 개그를 남발, 숨길 수 없는 얼간미에 박나래의 걱정이 점차 깊어진다고 해 두 사람의 겨울 여행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사진=MBC)
뉴스엔 이민지 o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