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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결혼 후 안정 찾아…남편 신상은 밝히지 않을 것"[EN:인터뷰②]
놀히타리 2021-02-02     조회 : 623

[뉴스엔 배효주 기자]

지난해 결혼한 이연희가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귀띔했다.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에 출연한 이연희는 2월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오는 2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연희는 인생 비수기를 뒤로하고 무작정 지구 반대편으로 여행을 떠난 '진아' 역을 맡았다. 아르헨티나 현지 와인 배달원 '재헌'으로 분해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츤데레 매력을 연기하는 유연석과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아'는 20대를 지나 30대를 바라보는 와중에 혼란을 겪는 캐릭터다. 이에 본인의 20대를 돌아봤다는 이연희. 특히 2020년 결혼한 후 많은 것이 달라졌을 터.

이연희는 "20대를 지나 30대가 되고, 결혼을 하고, 이런 것들은 인생에 있어 거쳐야 할 순간이다. 물론 결혼이 이제는 선택이 되기는 했지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 생활에 대해 "새로운 환경들이 설레기도 하지만, 그 덕분에 제 마음이 바뀌는 것 같다"며 "생각도 변했고, 마음이 편해지기도 했다.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연희의 남편은 비연예인이라는 점 외 구체적인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연희는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며 "공과 사는 구분지어야 할 거 같다. 친 언니와 카페를 가더라도 저를 알아보는 것 때문에 친 언니가 불편해 할 때가 많았다. 나의 사람, 나의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아직은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남편에 대해 "제 배우 생활을 서포트 많이 해주고, 사회 전반적인 이해가 깊어 제게 도움이 된다"고 애정을 밝혔다.

결혼부터 소속사 이적까지, 지난해 이연희에게는 굵직한 변화들이 있었다. 오래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VAST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이연희는 "고민이 많았다. 어렸을 때부터 저를 캐스팅해서 같이 걸어온 동료, 또 고마운 분들과 헤어진다는 것에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저의 의사 판단을 존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적을 하게 됐다. 기분 좋은 설렘이 있다"면서도 "새로운 곳에서의 첫 작품이 무엇일지 기대를 많이 해주시는데 고민스럽다. 좋아하는 작품이라면 하지 않을까?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첫사랑 이미지'에 대해선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30대가 되었으니 어떤 새로운 모습을 관객분들이나 시청자분들에게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다. 제가 갖고 장점을 크게 만들어 보여드리고 싶고, 하루 빨리 그런 작품 만나고 싶다"고도 덧붙였다.(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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